■ 강경호이야기
'일렁임 되어'
솟아오른다
어둠 뚫고 새해가
부모님 품 같은 넉넉한 대지
또는 출렁이는 바다 너머
소망·열정·설렘
일렁임 되어
주변 밝히는 희망·빛 되어
계묘년 설날 아침. 새해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부산을 그리는 화가' 김충진 선생이 보내주신 그림이다. '일렁임 되어'라는 문구로 그림에 대한 감상을 옮겨본다.
January 23, 2023
Story of KANG GYEONGHO
강경호(contemporary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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