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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산 16개 구·군에 부산형 통합돌봄사업’ 확대 추진 - 돌봄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거주하는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3-03-19 2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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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16개 전체 구·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개 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부산진구와 북구를 제외한 14개 구·군에서 시행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16개 구·군 전체로 확대해 추진한다.


사업은 ‘필수사업’(청소, 세탁 등 가사활동 지원과 일반식, 반찬 등 식사지원 서비스 등으로 16개 구·군에서 공통으로 시행)과 ‘자율사업'(복지자원, 인프라 및 복지대상자 등 지역 여건에 따라 구·군별로 실시) 구분하여 시행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할 경우 본인, 가족, 이웃 등이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읍·면·동 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부산형 통합돌봄 제공 기반의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 매뉴얼 및 모델 개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서비스 발굴, 구·군 사업추진 현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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