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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4 2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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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출처:국방부(2023.4.14.)


뉴스부산=정부는 4월 14일부로 2023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신임 육군참모차장에는 고현석 중장(54·제7군단장·학군 29기)을, 신임 공군참모차장에는 이상학 중장(54·공군사관학교장·공사 38기)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고현석 차장은 학군 29기로 임관해 제3포병여단장, 육군본부 전력차장, 제25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상학 차장은 공사 38기로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 공군본부 정작부장 등을 지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소장 김호복·김성민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으로, 육군준장 강현우 등 7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 발탁에 대해 "연합·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자 및 국가관이 투철하고, 품성 및 리더십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했다"고 밝히고, "특히, 국방혁신을 통해 튼튼한 국방·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질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 중점을 두었으며,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전투형 강군으로 육성할 수있는 능력과 경험이 있는 군사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방부는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본연의 사명을 다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http://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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