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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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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사하구 강변대로 확장공사 준공을 기념한 시장과 시민 현장대화가 고니나루 쉼터에서 열린다.


부산시 건설본부(이하 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사하구 강변대로 확장공사 구간'인 사하구 다대동 고니나루 쉼터에서 준공을 기념하여 시장과 시민 100여 명과 현장대화 및 이번에 조성된 갈숲 전망대까지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2010년 착공된 본 사업은 다대포항~양산물류기지 간 항만배후도로 미 확장구간인 을숙도대교~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약 4.2㎞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시비 336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하구 강변대로 확장공사 준공으로 항만배후도로 미확장으로 인한 병목현상이 해소되고, 을숙도대교 개통에 따라 증가한 교통량의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강변대로 확장구간은 도로기능 확충뿐만 아니라 시민이 다대포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나래깃 전망데크, 고니나루쉼터(사하구 조성), 갈 숲 전망대, 아람 생태학습장의 경관시설 4개소와 소규모 휴게공간 6개소를 설치하여, 이미 주말마다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는 다대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시민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평소 시정운영과 관련하여 시민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을 직접 시장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은 물론  걷기행사를 통해 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친수해변공간으로 변모한 강변대로의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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