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진 부산시 의사회장, 김 철 부산시 병원회장, 이상권 부산시 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지역의료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이번 협약은 시와 지역의료 자원을 동원·연계할 수 있는 기관이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고, 이 사업을 통해 발견한 환자를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One-Stop)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로 발견한 중증 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연계되더라도 금전적 부담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지난 8일 의료 취약계층 중증 환자의 치료비·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부산 새마을금고로부터 전달받는 기부금 전달식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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