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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3 15: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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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광안대교에서의 제설 모의훈련 장면.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번영로 오륜2터널(서울방향) 전방 분기점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부산지역에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번영로 오륜2터널(서울방향) 차량추돌 및 정체발생을 가정해 교통통제, 부상자 구호, 사고차량 견인,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로 구성된다.


트럭 장착식 염화칼슘 자동살포기와 제설기 등 장비 19대를 동원하고 시설공단 직원 70여 명과 금정경찰서 2명, 교통순찰대 2명, 금정소방서 5명 등이 참가해 실제로 염화칼슘 120포대를 살포하는 등 60분 동안 진행되며 부산시 시민안전실, 구․군 재난안전 담당자 30여명이 참관하게 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은 평소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폭설이 내릴 경우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될 경우 있어 모의훈련을 통해 장비의 결함여부와 비상상황에 전 직원들이 태세를 완벽히 갖추기 위해 마련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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