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부산 대도심 속 부전천을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및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 환경(하천)단체, 서면복개천 상인연합회, 건물주협의체, 부전천 생태하천복원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토론회에서 추진단은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 실시설계(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은 부산도시철도 양정역 9번 출구 부산시 상수도본부 10층으로 오후 3시까지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