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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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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일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가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사직야구장 정문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5일 부산시가 밝혔다.

 

매년 부산시 취약계층 가정 3,400여 가구를 선정하여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일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 6년째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20여 개의 부산지역 롯데계열사와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등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대표하여 손아섭, 나경민, 박세웅, 김원중, 박진형 선수도 함께 동참하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2017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일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기존의 스티로폼 상자를 대신하여 1만8천원(총 6천만원) 상당의 고급 락앤락 김치통 구입,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3,400여 가구에 배부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면서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동시에, 대상자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다복동추진단 고재수 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포함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천·노력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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