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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8 1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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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효(孝)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는 날로, 1956년 ‘어머니날’로 처음 시작됐으나, 1973년 부모님 모두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담아 ‘어버이날’로 개칭·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의 웃어른을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8명과 효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바지하는 3개 기관·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축하공연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 공연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특별한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식 당일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됐던 '세대공감 그림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에 참석하는 어버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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