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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2 1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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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초대석


' 기후위기를 탄소중립으로 벗어나자 '



지구 공기의 기체들 중에는 질소가 약 78%, 산소가 약 20%를 차지하고 나머지 약 2% 속에는 아르곤, 이산화탄소, 네온, 헬륨, 메탄, 수소 등의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메탄과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의 대표적 기체로 그 농도가 점차 증가함으로 인해 지구온난화 현상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해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홍수, 폭염, 폭설, 한파, 가뭄, 산불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류 최초의 세계적인 환경회의가 1972년 6월 5일에 단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국제사회는 유엔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에 6월 5일을 환경을 날로 제정했다. 2012년 유엔환경계획(UNEP) 제5차 지구환경 전망보고서에서는 수십년 내에 환경재앙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를 했었다.


이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지구 곳곳에서 생물다양성에 위협을 가하는 기후위기의 시대가 점점 다가오는 듯하다. 기후위기는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한 것이 큰 이유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증가한 온실가스 농도 때문이며 특히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라고 세계기상기구(WMO)는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석탄, 석유 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화석연료인데 이를 인위적으로 연소시켜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시키면 지구의 균형을 맞추는 탄소순환이 어려워져 지구온난화가 발생된다.


1880년 인류가 기후관측을 시작하면서부터 세계는 지구평균온도의 기준값을 14℃로 하였다. 그리고 약 200여 년이 조금 지난 2024년 4월달에 지구평균온도가 15.03℃라고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보고하였다. 그간에 지구평균온도가 약 1℃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의 지구평균온도는 14.98℃였으나 7월달은 17℃를 기록했다. 그리고 2023년에는 150일 정도가 지구평균온도보다 1.5℃ 상승했으며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30년간 평균에 비해서 2023년의 지구평균온도가 0.6℃ 상승했다.


우리나라도 1904년 부산에서부터 시작한 기상업무를 살펴보면 1908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기온이 11.7℃라고 한다. 1908년과 2020년의 연평균 기온을 비교하면 10.4℃에서 13.2℃로 상승됨을 보여준다. 사람의 체온이 갑자기 1℃만 올라도 생명에 위험하다. 따라서 우리 인류는 지구평균기온 기준값보다 2℃ 이상 따뜻한 기후에서 살았던 적이 없었다. 최근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10년 동안의 지구평균온도를 1880년 기준값과 비교하면 1.1℃ 높다.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 100년 이상을 체류할 수 있는 장기체류물질이다. 많은 인위적인 환경문제로 인해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가 점점 줄지 않고 농도가 계속해 누적된다면 얼마 가지 못해서 지구평균온도를 약 3.2℃까지 상승시켜 엄청난 파국을 맞을 수가 있다.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줄지 않으면서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 기후위기가 더 빨리 다가올 수 있다. 그래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0(zero)에 가깝게 최대한 감축시키는 실천이 필요하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저감은 온실가스 흡수량의 증대로 이어지는 것이며 배출된 온실가스를 제거하거나 포집하여 저장할 수가 있다면 지구의 온도는 더 이상 못 올라간다는 뜻이다. 우리는 배출된 온실가스의 양과 다양한 흡수원들에 의해서 흡수된 온실가스의 양이 같아지도록 해야 한다. 대기 중에 더 이상의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지 못하게 탄소중립 상태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



숨쉬는 동천 대표 이용희(이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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