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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4 0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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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사)부산여성의전화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4시, 부산진구 부전로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장에서 '2018년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17년도 결산 보고 등과 함께 현 오경은 회장의 후임으로 새 회장단을 선출한다.


부산여성의전화 공천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여성의전화 회장·부회장 선출에 관한 내용을 공고하고, 공고 당일부터 올 1월 5일까지 후보자를 등록 받았다.


공고에 따르면 "(사)부산여성의전화 회장·부회장 선출 선거는 '부산여성의전화 정관 제4장 제18조'에 근거한 것으로 선거일은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오후 4시, 선거장소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제28차 정기총회 장소)"라고 밝힌바 있다.




▲ [뉴스부산] (사)부산여성의전화 회장에 아영아 현 여성의전화 부회장, 부회장에 신미라 현 부산여성의전화 이사가 입후보했다. 부산여성의전화는 이들 후보자를 지난 8일 공개했다. newsbusan.com




그 결과 회장 후보로는 아영아 현 여성의전화 부회장이, 부회장 후보로는 신미라 현 부산여성의전화 이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여성의전화는 이들 후보자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아영아 회장후보자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신라대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를 받았다. 현재 부산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조정관,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자문교수,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로 있다.


신미라 부회장 후보는 일본 동경학예대 석사·연세대 정치학 박사로 전 일본 아시야대학교 특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신라대 국제지역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후보자에 선출여부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신임여부로 결정될 예정이다.


총회 참석과 관련하여 한 관계자는 "회원님들의 목소리가 꼭 필요한 자리로 당당하게 권리를 외치는 회원님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평소 뵙지 못했던 많은 회원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총회"라며 많은 참석을 희망했다.


정기총회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여성의전화 사무국 051-817-4321, 051-818-4322번 또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서면 롯데백화점 맞은편 영동플라자 2층) 051-807-7944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28년째를 맞는 (사)부산여성의전화는 그동안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서 남녀가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활동하는 여성인권단체로 지난 1990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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