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 문을 여는 `부산 수영경찰서` 조감도. 부산경찰청 제공뉴스부산=부산경찰청은 부산 수영구에 새로운 ‘수영경찰서’가 오는 8월 5일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인근에 지상 7층, 대지면적 약 8,242㎡, 건물면적 약 1,578㎡ 규모로 들어서는 수영경찰서는 총 421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며, 8개 과로 구성된다.
부산의 16번째 경찰서로, 그동안 남부서와 연제서가 나눠 관할하던 수영구의 치안을 전담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혼란도 줄고 치안 서비스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서장에는 김학진 총경(부산경찰청 수영서준비팀장)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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