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선수와 포수로 나선 블레이크 스넬. 사진 https://x.com/Dodgers 영상 캡쳐뉴스부산= LA 다저스 홈경기에서 특별한 장면이 펼쳐졌다. 한국 축구 스타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생애 첫 MLB 시구를 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SON’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손흥민은 모자를 벗고 관중에게 인사한 뒤, 침착하게 공을 던졌다. 공은 포수 블레이크 스넬의 미트에 정확히 들어가며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품격있는 시구'와 함께 손흥민의 스포츠와 캐주얼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흰색 유니폼 상의, 청색 스냅백 모자, 슬림핏 청바지, 흰색 운동화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는 선발 등판,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26일에는 BTS 멤버 뷔가 같은 장소에서 시구를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1일, LA FC 이적 후 첫 홈경기를 샌디에이고 FC와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