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이 추석날 울주종합체육센터 특설 씨름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라 개인 통산 23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 사진=대한씨름협회 인스타그램뉴스부산=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선수가 추석날 열린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라 개인 통산 23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정만은 6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 특설 씨름장에서 진행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결정전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와 네 번째 판까지 2-2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승부를 가른 마지막 판에서 최정만은 밀어치기에 성공해 김기수를 누르고 우승했다.
3년 만에 울주에서 열리는 이번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는 28개 팀, 242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한라장사(7일), 백두장사(8일) 결정전이 남아 있다.
☞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김기수(수원특례시청) ▶공동 3위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정종진(울주군청) ▶공동 5위 유원(정읍시청), 이주용(MG새마을금고씨름단), 라현민(울주군청), 이정민(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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