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로 빛거리 ⓒ노창동■ 점성술사가 판치는 여의도
밤하늘의 별은 무엇일까? 윤동주 시인에게 별은 순수한 양심이었습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점성술사들은 별을 보고 길흉화복을 점쳤습니다.
하늘의 큰 별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불행한 징조라고 벌벌 떱니다. 이때는 운세를 바꾸어야합니다. 등불을 날려 떨어진 별이 하늘에 올라가는 듯이 보이게 합니다. 적을 혼란스럽게 하고 싸워 이깁니다.
점성술사들은 별을 이렇게 바라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믿고 싶은 가짜 뉴스를 만들어 냅니다.
여의도 정치권은 아직도 점성술사들이 판칩니다.
별을 보고 법제처장은 외칩니다. 5개 재판의 피의자는 무죄라고! 택일 전문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좋은 날을 골라 결혼 축의금을 왕창 뜯어냅니다. 점성술사의 수법입니다.
점성술사들에게 더이상 나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천문학자의 과학이 정치에 필요합니다. 이제 합리주의 시대로 가야 합니다.
2025. 11. 10.
- 글·사진| 노창동(4월 독서회 창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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