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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23 0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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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1일 중국 항저우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결승전 시상식에서 우승자 안세영(오른쪽), 준우승자 왕즈이(왼쪽).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페이스북



[뉴스부산]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여자 단식과 남녀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세계를 제패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결승에서 중국 왕즈이를 꺾고 시즌 11번째 우승을 달성,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승률은 94.8%에 달했으며, 배드민턴 선수 최초로 연간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남자 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가 중국 량웨이컹-왕창을 2-0으로 완파하며 올해 11번째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는 개인 통산 시즌 12승을 기록하며 역대급 성과를 남겼다.


여자 복식에서는 이소희-백하나가 일본 후쿠시마-마쓰모토를 2-0으로 꺾고 2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남자 복식·여자 복식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세계 배드민턴 황금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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