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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16 1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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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아트유] 오후규 이사장(사진)이 지난 13일 개최된 `국제서화디자인협회 제16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애 작가.



[토크아트유] 국제서화디자인협회는 지난 13일 '제16회 정기총회'를 시청 인근에서 개최하고, '2025년 결산보고 및 2026년도 예산' 등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AI는 인류가 과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차원의 기술”이라며, “평생 학습과 끊임없는 사고적 전환이 전제되는 시대”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마음의 유연성”이라고 지적했다. 오 이사장은 유연한 사고가 새로운 도구와 공존하며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서화계에 대해서도 그는 “우리는 오랫동안 서화를 의심하지 않았고, 서화 작품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거의 질문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서화가 스스로를 지나치게 단단한 틀 안에 가두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태도를 과감히 내려놓고 현재와 공존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현대미술이 관계와 맥락, 철학적 사유를 중시하는 점을 짚으며, 이는 동양 전통 예술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오 이사장은 “21세기는 서화가 새롭게 부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시대이며, 그 중심에 우리 협회가 있다”고 확신하며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예술 활동과 일상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협회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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