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보건복지부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올해 두 곳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광역자치단체 공모를 진행해 신규 참여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 필수과목 전문의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원하는 제도다. 의사에게는 월 400만 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주거·교육·연수 등 정주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강원·경남·전남·제주에서 90명이 선발됐으며, 올해는 추가로 4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대상 지역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고형우 필수의료지원관은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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