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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7 0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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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박신양 인스타그램 @park_shinyang



[토크아트유] 배우 박신양이 ‘화가 박신양’으로 불리며 미술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2023년 첫 개인전 ‘제4의 벽’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에서 200점 규모의 두 번째 전시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벽’을 준비 중이다.


박신양은 과거 건강 악화로 허리 수술을 네 차례 받고 갑상선 문제까지 겪으면서 회복 과정에서 그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를 지배한 감정은 ‘그리움’이었으며, 이를 탐구하기 위해 붓을 잡은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연기와 그림 모두 ‘표현’이라는 점에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연기는 캐릭터 속에 숨을 수 있지만 그림은 벌거벗은 채로 서 있는 듯한 진정성을 요구한다”는 말로 두 예술 장르의 차이를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은퇴설에 대해서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아트인문학’ 출연 당시 직접 해명했다. 박신양은 “배우에게 은퇴는 없다. 나이에 맞는, 상황에 맞는 역할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결국 화가로서의 활동은 연기와 미술을 병행하는 예술적 확장일 뿐,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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