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사진. 출처=2026-01-30 15:18 국회방송 캡쳐[뉴스부산]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발인식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시작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노제를 거친 뒤 국회로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직접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군 의장대는 고인의 영정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운구하며 장례의 격을 더했다.
영결식 후 운구 행렬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진행한 뒤, 오후 3시 30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도착해 부모 곁에 평장으로 안장됐다. 이는 “부모 곁에 묻히고 싶다”는 고인의 생전 뜻에 따른 것이다.
이해찬 전 총리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7선 국회의원과 제36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정치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1월 25일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타계해 향년 74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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