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강 휴먼브리지 조성사업 현장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 부산시가 추진해온 대표적인 보행자 중심 ‘15분 도시’ 사업인 수영강 휴먼브리지가 오늘(1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방향 교량 상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휴먼브리지는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단절돼 있던 수영강 양안을 연결해 시민의 보행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수변 문화·관광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길이 254m, 폭 4~20m 규모의 보행교와 탐방로가 설치되면서 수영구 주거지역과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영화의전당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진다.
이번 개통으로 광안리수영강영화의전당~해운대를 잇는 새로운 보행 관광 동선이 형성돼 단순한 통행 기능을 넘어 경관을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민에게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수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산의 대표 보행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휴먼브리지 전 구간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산시 제1호 보행자전용길로 지정할 계획이다. 차량,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을 제한해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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