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전체 1위로 결승 진출. 사진 출처=대한체육회 공식 인스타그램(@ksoc_official)[뉴스부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녀 모두 계주 결승에 오르며 금빛 도전에 나선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임종언(고양시청), 이준서(경기도청), 신동민(화성시청), 이정민(성남시청)이 출전한 대표팀은 초반 체력을 아끼며 레이스를 운영하다 후반부 폭발적인 스퍼트로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올림픽 5000m 계주 결승에 오른 것은 2006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결승은 오는 21일 오전 5시15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앞서 여자 대표팀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추월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이 출전해 4분04초729의 기록으로 2조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은 오는 19일 오전 4시51분 열리며, 한국은 캐나다·이탈리아·네덜란드와 맞붙는다.
흥미롭게도 남녀 계주 결승에 진출한 국가는 세계 쇼트트랙 강호 4개국(한국·캐나다·이탈리아·네덜란드)으로 동일하다. 네덜란드는 꾸준한 페이스와 체력 관리, 캐나다는 전통 강호다운 날카로운 코너링, 이탈리아는 홈 어드밴티지와 팬들의 응원을 무기로 삼는다. 한국은 후반 집중력과 전략적 체력 안배를 강점으로 삼아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한국은 남자 계주에서 과거 금메달 2개(1992 알베르빌, 2006 토리노)와 은메달 3개(1998 나가노, 2010 밴쿠버, 2022 베이징)를 획득한 바 있으며, 여자 계주 역시 꾸준히 세계 정상권을 유지해왔다. 이번 결승은 한국 쇼트트랙이 다시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증명할 수 있는 무대다. 팬들은 남녀 대표팀의 투혼과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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