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그는 2026년 4월 5일 당으로부터 탈당 처리 완료 문자를 받았고, 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를 공개했다.
전 씨는 방송에서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었으며 제도권 내 싸움은 승산이 없다고 말했다. 또 부정선거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 시스템이 이미 장악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탈당 직후 ‘한미동맹단’이라는 시민단체 창설 계획을 발표했다. 주한미군 기지 앞 시위 등 활동을 예고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과 명예 회복을 목표로 내세웠다.
전 씨는 2025년 6월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내 전당대회 등에서 활동했으나, 강경 보수 성향과 논란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탈당으로 보수 진영 내 분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그의 행보가 실제 정치 세력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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