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서 지난 7일 발생한 반려견 봉봉이 납치 장면. 사진=유엄빠 인스타그램 캡처(2026.4.10.)[뉴스부산]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주택에서 지난 7일 오전, 황색 진돗개 봉봉이가 60대 개장수 A씨에 의해 끌려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씨를 주거침입·절도·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피해 반려견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집 개를 데려오려 했으나 주소를 착각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에게는 개가 이미 죽었다고 말했으나, 조사 과정에서는 농막에 묶어놨다가 탈출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실제 의뢰받은 집에는 구입 비용 지불 내역이 있었으며, 해당 개는 그대로 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반려견의 생사조차 알 수 없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동물구조단체 유엄빠는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기초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경찰은 봉봉이의 행방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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