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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5 0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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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7월 4일 오후, 나무 둥치의 담쟁이 잎사귀가 초록 연두를 띠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두터운 나무껍질 위로 뻗어가고 있는 어린잎들이 조화롭다.


▲ [뉴스부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7월 4일 오후 부산 남구 대학로 길 가로수 담쟁이덩굴.






어때요



요 며칠 전국을 긴장 속에 빠뜨렸던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4일 오후,

모처럼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를 선보인 부산 남구 대학로 길.


연륜 쌓인 나무둥치를 감고 담쟁이덩굴 잎사귀가 초록·연두를 띠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두터운 나무껍질을 발판삼아, 위로 활착하는 어린잎들이 경이롭다.


우두커니 바라보는 나에게, 잎들이 말을 건다.


“자연이 건네주는 상생과 조화! 어때요?”



강경호(뉴스부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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