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지난 1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부산여성대회'에서 최영아 부산여협 부회장이 윤교숙 회장 앞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총 4개 항으로 구성된 이날 결의문은 김규리 총무이사(사진 좌측)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제1부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2018 부산여성대회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 2018 부산여성대회 결의문
2018 부산여성대회에 참가한 우리는 하나 된 마음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여성의 힘'을 만들고, 상생의 공동체를 건설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부산여성의 힘을 모아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본 협의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당당하게 도전하는 여성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10만 여협가족의 힘을 모아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춧돌이 될 것을 결의한다.
하나. 부산의 저 출산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만큼 새로운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족문화 개선! ㉯부터! ㉰함께! 하는 "가나다캠페인" 전개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한다.
하나. 부산지역 여성 지도자들은 여성 스스로가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되어 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18. 7. 11. 부산여성대회 참가자 일동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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