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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5 0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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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시는 창업지원사업 제8기 수료식 및 제9기 출범식을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 남구 용당동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부산창업지원센터 3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수 창업업체 3곳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들은 부산시 대표 50대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중국화폐 전자 결제시스템 개발.운영업체 (주)유이수(이창헌), 고용인원 4명으로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화장품 개발 및 제조업체 코스마일코퍼레이션(윤가람), 해운대구 송정의 수입차 셀프차량정비소 아리아서비스센터(코츠이깃 아흐 무하메드)다.


이어 진행되는 9기 출범식에는 부산거주 외국인 창업희망 10개 팀 포함 총 210개팀으로 일반제조 60개팀, ICT 51개 팀, 기술제조 45개팀, 수공예.패션 22개팀, 전문서비스 13개 팀, 무역.유통 12개팀, MICE 6개팀 등이 출범한다.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5월 한 달 간, 전년 대비 8% 증가한 563개팀 중 선발된 것으로 이는 역대 가장 많은 희망신청업체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업아이템의 우수성·사업성·창업가의 창업역량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내년 6월까지 부산창업지원센터 내 창업공간 사용, 창업역량강화교육, 초기사업화진단 컨설팅, 사업화자금, 창업특례보증,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수료식을 갖는 창업지원사업 8기 윤가람 코스마일코퍼레이션 대표는 “창업 이후, 창업지원센터의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올해는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매출 향상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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