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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5 0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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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 ‘론니플래닛’이 부산을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뉴스부산DB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 ‘론니플래닛’이 부산을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72년 창립된 '론니플래닛(Lonely Planet)'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본사를 둔 전 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로 알려져 있다.


1위 대한민국 부산에 이어, ②우즈베키스탄, ③베트남 호찌민, ④인도 서고츠 산맥, ⑤일본 나가사키, ⑥태국 치앙마이, ⑦네팔 룸비니, ⑧스리랑카 아루감만, ⑨중국 쓰촨성, ⑩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등 10곳을 선정했다.


론리플래닛의 이번 선정은 우리 부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부산만의 매력과 콘텐츠가 객관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며, 글로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다. 이는 그간 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 확충,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의 추진, 개별관광객 확대 등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관광정책의 성과로 들 수 있다.


시는 이번 2018년 아시아최고여행지 선정과 관련, 부산의 관광객 유치의 메인 콘셉트로 부산시 관광홍보마케팅 전 분야에 활용하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부산’ 타이틀을 외래 관광객 유치의 주된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덧붙이는 글]
'론니플래닛(Lonely Planet)'☞ 지난 1972년 창립된 '론니플래닛(Lonely Planet)'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본사를 둔 전 세계 배낭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읽혀지는 여행 가이드북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다. 2011년 BBC가 론리플래닛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연간 6백만 권 규모로 영어권 여행 시장의 25% 점유하고 있다. 현재 다니엘 하우튼이 지난 2013년 4월부터 CEO를 맡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리스트를 매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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