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인간중심의 지능정보사회 실현’비전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추진 전략 등을 전망하는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 (사)한국클라우드협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정책방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상희 한국클라우드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제부시장·시의회의장·부산상의회장·부산은행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오후 2시 15분부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을 초청, 각 패널 당 20분씩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회의를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정부 정책방향 소개, 부산형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전략, 클라우드 플랫폼 확보 전략, 블록체인과 실생활의 변화 방향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가 부산의 산업 체질 변화와 혁신을 가속시키는 새로운 산업발전 전략마련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했다.

‘4차 산업혁명 성공전략 컨퍼런스’의 각 패널과 주제발표는 다음과 같다.

▲이대식 부산대 교수 - 부산 경제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 서울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천재원 MP(EDC 스마트시티) - 부산형 스마트시티, ▲박명흠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의장 - 4차 산업혁명과 분권, ▲고영삼 동명대 교수 - 지능형 전자정부와 시정혁신, ▲전형철 (주)크로센트 대표 - 클라우드 플랫폼, ▲정재웅 아토리서치(주) 대표 - 네트웍 가상화 전략, ▲이경홍 대림대 교수 - 블록체인과 실생활의 변화, ▲임성춘 가온소프트(주) 소장 - 스마트 보안 비즈니스. <이상 9명>.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