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18 부산광역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7월 25일,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18 부산광역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오는 25일,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날 대회에는 부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구·군에 속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 청소년전문가, 학부모, 일반 청소년,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 신청 43건에 대한 1차 심사 후, 최종 선정된 7인의 청소년들이 나서, 문화, 복지, 안전, 참여와 권리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정책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심사는 당일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대상 1인에게는 부산시장상, ▲최우수 4인에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우수 2인에게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이날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정책에 검토·반영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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