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7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의미 있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박근우 닥터노아 치과의원 대표원장이 강사로 나서 ‘다른 삶도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 박근우 원장, 출처=닥터노아치과의원 페이스북

또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자원봉사,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교육, ▲전공학과를 체험해볼 수 있는 대학 진로체험 활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령자 유사체험,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관련 교육 신청 등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석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은 부산시와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여름방학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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