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24 00:51:40
기사수정



부산시는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비닐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오는 9월 중에는 라돈측정기 200대를 추가 확보해 신속한 대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활밀접 물품의 라돈발생 여부를 알지 못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은 라돈측정기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부산시의 비닐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소나마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닐은 2.4×2.4m로 킹 매트리스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비닐신청은 부산시 원자력안전과 051-888-3025번, 3035번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대진침대 및 라텍스 등에서 문제되고 있는 라돈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를 실시(뉴스부산=6월 25일, 기사 참조)하고 있으며,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 폭증으로 2019년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바 있다.


관련 기사, 부산시, 라돈측정기 시민 무료대여 실시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934 )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덧붙이는 글]
부산시 7월 23일 자료에 의하면, 라돈은 알파선을 방출하는 기체성 물질로 비닐에 의해서도 차단할 수 있으며,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을 하면 방사능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부산시 7월 23일 자료>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