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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5: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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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아시아 최대 규모 2018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8)가 23일 오후 6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국내외 광고·기업인, 관람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개막에 앞서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인 오거돈 부산시장,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장(일동제약 회장), 유정근 한국광고산업협회장(제일기획 대표) 등 관계자는 해시태그 모자이크 체험 등 전시관을 둘러보고, 참여 업체들과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2018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와 마케팅 트렌드를 망라하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테마로 광고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관람은 유료와 무료로 나뉘며, 대회 기간 60여 회의 세미나와 1,000여 점의 광고작품들이 전시 상영된다.


1층은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일반인 출품작과 세계공익광고 전시,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층·3층은 유료존으로 전문 광고인의 수준 높은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키노트, 크리에이티비티 컨퍼런스, 애드텍 컨퍼런스 등 흥미롭고 유익한 강연들을 통해 급변하는 광고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광고 분야 구직자들과 기업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광고회사 취업 희망자를 위한 JOB멘토링, 영스타즈 등 경연대회 수상자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직위와 부산광고산업협회 공동주최로 광고회사 임직원과 광고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산업 실무자 교육도 진행된다.


또 크리에이티브 및 ICT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기관의 스타트업 공동관을 개설하여 18개 스타트업 기업(부산 12개)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중국 ‘왕이163.com’, 일본의 ‘TECH WAVE’가 참가해 중국과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최초개최 시 3천여 점에 불과했던 출품작이 지금은 2만편이 넘어, 세계적인 광고제 규모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규모가 증가한 만큼 행사의 내실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광고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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