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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6 0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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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 공연기획사 화랑엔터테인먼트·극단 화랑이 올 가을 '서영은 콘서트'와 '염쟁이 유씨' 두 편의 공연을 소개했다.


감미롭고 애절한 O.S.T의 여왕 서영은이 오는 9월 29일, 부산시 남구 남천동 KBS부산홀에서 2차례 공연을 갖고 시민들과 만난다.


이날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각각 진행되는 공연에는 90년대 당시 감성과 노래, 이야기로 그 시대 세대들에게 진한 추억의 향수를 선사한다.


4인조 밴드와 함께 청량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사랑 받아 온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웃는 거야’, ‘이 거지 같은 말’ 등 다수의 히트곡이 소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공연이 추석연휴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전국 65만여 명의 관객이 지난 14년간 함께한 염쟁이 유씨는 소극장 연극의 역사다. 1대 염쟁이 유순웅, 2대 염쟁이 임형택 배우가 출연한다.


이 공연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에 대한 관객의 소통과 마주한다. 구경꾼으로서, 문상객으로 혹은 망자의 친지로서 관객은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한다.


소소하게 웃기기도 하고, 슬쩍 무서운 척도 하고, 빵 터지는 웃음도 담다가 어느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고, 찡해지기도 한다. 공연시간은 5일(오후 8시), 6일(오후 4시, 오후 7시), 7일(오후 2시, 오후 5시) 총 5차례 공연한다.


올 가을, 2018 시즌3으로 새롭게 돌아오는 '서영은 콘서트', 대표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공연은 추억 가득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공연 문의·예매는 화랑엔터테인먼트 1644-5564번 또는 인터파크로 하면 된다. 영은 콘서트 VIP석 29,900원, R석 19,900원, S석 9,900원. 염쟁이 유씨는 전석 35,000원.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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