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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5: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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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오거돈 시장 주재, 민선7기 첫 부구청장․부군수 회의가 28일 오전 9시 30분 개최되면서 16개 구·군과 부산시가 협업하는 공식회의체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각종 지역현안 해결과 행정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오거돈 시장 주재, 민선7기 첫 부구청장․부군수 회의가 28일 오전 9시 30분 개최되면서 16개 구·군과 부산시가 협업하는 공식회의체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각종 지역현안 해결과 행정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까지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구․군의 현안과 협조사항 등을 전달하는 자리가 있었으나 보다 집중적이고 심도 깊은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회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달부터 ‘부구청장․부군수회의’로 전환하여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확대추진 등 시와 구·군간 상호 협력해야할 사항, 사하구의 공단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기업체와의 상생협력사업 추진 등 수범사례 공유, 각종 현안사업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원팀(One-Team)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실현을 위해 전 구·군과 부산시가 하나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부구청장과 부군수는 오랜 행정경험과 능력을 갖춘 행정의 최고 전문가"라고 부단체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책상이 아닌 시민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이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열린 부구청장·부군수회의를 통해 구정은 물론 부산시정 전체에 있어 시너지효과가 강화되고, 지역에 산재한 각종 현안 해결과 행정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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