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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1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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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정부기관과 학계·기업체 등 국내외 20개국 700여 명이 참석하는 `제6회 부산국제물포럼’이 9월 5일과 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워터 와이즈 미래를 위한 통합 물관리’를 주제로 국제 글로벌 통합물관리-IWA 세션, 한국의 통합물관리-K-water 세션, 재난 상황에서의 물 안보-WCI 세션, KIST세션·기업세션 등 10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부산] 정부기관과 학계·기업체 등 국내외 20개국 700여 명이 참석하는 '제6회 부산국제물포럼’이 9월 5일과 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물과 미래도시연구소·국제물협회(IWA) 공동 주관한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이 ‘워터 와이즈 미래를 위한 통합 물관리(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 for Water-wise Future)’를 주제로 국제 글로벌 통합물관리-IWA 세션, 한국의 통합물관리-K-water 세션, 재난 상황에서의 물 안보-WCI 세션,KIST세션·기업세션 등 10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 9월 5일, 기조연설과 국내외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포럼 1일차 5일 오전 10시, 이태호 (사)물과미래도시연구소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히로아키 후루마이(Hiroaki Furumai) 동경대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 김봉재 이사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어 유럽 물 법안에 근거한 통합 유역관리, 일본의통합수자원 관리로의 전환을 위한 도전, 고영향의 통합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통합 물관리, 물 문제해결을 위한 K-water의 효율적 댐-보 운영, 부산스마트 에코델타시티 기본 구상안 등 최근 한국의 통합 물 관리에 대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의가 진행된다.


☞ 9월 6일, 첨단기술 소개 및 연구성과 등 발표


포럼 2일차, 이날은 물 관리를 위한 첨단기술 소개, 국내기업 및 대학들의 우수한 연구성과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 주제를 보면 재난대응을 위한 탄력적 수자원 확보 가능성의 탐색, 지속가능한 그린 인프라를 통한 스마트시티 추진, 스마트시티와 재해완화의 통합적 접근,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기술 및 현황,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수소생산기술 개발, 담수화 글로벌 허브도시 육성, 낙동강 유역 통합 물 관리 및 물 산업 발전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국제물포럼은 세계적인 통합 물 관리 현황과 성공사례 및 국내 통합 물 관리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포럼의 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홈페이지(www.bwf.kr)를 통해 사전등록 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가 가능하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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