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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2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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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의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은빛 물결 ‘갈치’와 밥도둑 ‘꽃게’를 3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뉴스부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의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은빛 물결 ‘갈치’와 밥도둑 ‘꽃게’를 3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긴 생김새가 마치 기다란 칼 모양과 같아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불린다. 갈치는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등지느러미가 머리 뒤에서 몸의 끝까지 차지하고 있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9~10월 즈음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과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꽃게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소고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라이신이 적게 함유된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영양보충 가치가 높다.


또한, 지질이 적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는 특징을 지녀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에게도 좋고, 꽃게의 껍질에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흡착과 이뇨작용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갈치와 꽃게는 다음의 사이트에서 9월 한 달 동안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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