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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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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비핵화를 약속한다. 우리는 먼 길을 왔다˝고 올렸다. 사진=트럼프대통령 트위터 캡쳐.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 3일전 받았다. 매우 좋은 소식이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


제3차남북정상회담 3일째인 20일, 윤영찬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9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일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 상황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 3일전 받았다. 매우 좋은 소식이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트럼프 첫 임기 내 비핵화 완성 등 북미간 근본적 관계전환을 위한 협상에 즉시 착수한다"고 발표하고 "유엔총회에서 만날 것을 이용호 외무상에게 요청했다고도 공개했다"고 말했다.


주변국들의 논평도 소개했다. 중국은 "새롭고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논평했고 , 러시아는 "우리는 실질적이고 효율적 행보를 당연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일본 스가 관방장관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어지기로 기대하고 있다"고 윤 수석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양에서 돌아오자마자 '북미간 대화의 중재와 촉진 역할을 위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간다고 윤 수석은 밝혔다.


한편,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트럼프 미 대통령이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은 비핵화를 약속한다. 우리는 먼 길을 왔다˝고 올렸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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