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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협,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개최 -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인식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젝트
  • 기사등록 2018-09-25 1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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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교숙)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인 “함성으로 여는 미래” 토크콘서트를 부산시 진구 유원오피스텔 2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뉴스부산] 부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교숙)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인 “함성으로 여는 미래” 토크콘서트를 부산시 진구 유원오피스텔 2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성별·지역별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인식격차 해소를 위한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 [뉴스부산] 윤교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단체장 및 회원, 일반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규리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식에 이어 윤교숙 회장의 인사말, 전문가 강연 및 참석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뉴스부산]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안미수 부관장이 `2018 한국사회, 그리고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안미수 부관장은 '2018 한국사회, 그리고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키워드로 보는 젠더 이슈를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어 진행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사회에 고착되어 있는 성차별적 고정관념의 변화를 유도하고, 가정과 회사 일상생활에서의 성차별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비수도권에 고착화된 성 고정관념을 탈피시키고, 가정과 사회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했다.


부산여성단체협의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격차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 사업“나부터 함성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시·도 지역의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서명운동과 대국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진행함으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부산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별(수도권과 비수도권) 양성평등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실천적 양성평등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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