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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30 2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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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청와대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돼 있는 풍산개 암수 한쌍을 북측으로부터 선물 받아 동물검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 27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2017년 11월생 수컷 ‘송강’, 풍산군에서 출생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돼 있는 풍산개 암수 한쌍을 북측으로부터 선물 받아 동물검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 27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후,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목란관 환영만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 풍산개 한 쌍의 사진을 보여주며 선물하고 싶다는 뜻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 [뉴스부산] 청와대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돼 있는 풍산개 암수 한쌍을 북측으로부터 선물 받아 동물검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 27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2017년 3월생 암컷 ‘곰이’, 풍산군에서 출생했다. 사진=청와대




당시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이 개들은 혈통증명서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풍산개 한쌍 중 수컷은 2017년 11월생으로 이름은 ‘송강’이며, 암컷 ‘곰이’는 2017년 3월생으로 모두 풍산군에서 출생했다. 이로써 '송강'과 '곰이'는 청와대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풍산개 '마루'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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