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0-02 18:13:29
기사수정




[뉴스부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오전 10시, 주요 내빈과 노인,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나의 삶을 다시, 멋지게 그리고 즐겁게’라는 슬로건 하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오 시장은 “인구 고령화를 무조건 위기로만 인식하고 노인문제를 고민거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사회가 노인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면 오히려 새로운 사회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노년층의 활발한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2022년까지 부산의 장․노년 일자리를 현재 4만개에서 6만개로 확충, 노후된 경로당 리모델링,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시가 전국 최초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해파라이프 사업과 독거노인들이 함께 일하면서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대안 가족 지원사업‘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m.net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