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주민에게 종합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공간이 될 '복산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8일, 문을 연다. 이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고용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는 10월 8일 오후 4시,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복천로 1)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산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올해 시 공모에 참여한 10개소 중 선정됐다. 총 사업비 2.2억원, 공사기간 2개월에 전체 4층 중에서 3층, 건축면적 244㎡을 리모델링하여 문을 연다.
지상3층에는 '주택유지 및 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 공간 ▲마을지기사무소, 청소년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청소년공부방,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복산동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복산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뉴스부산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n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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