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경대와 中인민대가 상호 학생 파견 등의 학술교류 MOU를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4시, 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 5층 커뮤니티홀에서 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김진기 학장과 중국 인민대 문학대학 양칭시앙 부학장 등 양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과대학 간 학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교환 및 학점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해마다 학생 5명 씩 상호 파견하게 된다.
중국 인민대는 지난 1937년 설립된 4년제 공립대로, 중국 정부로부터 211공정, 985공정, 쌍일류 학교에 선정된 명문 대학이다. 현재 인문학부, 사회학부, 경제학부, 법정학부, 이공학부 등 5개 학부에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2만3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유재희 기자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