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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1 0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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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1,600여 명의 부산시한의사회를 대표하는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제34대 이학철(사진) 신임회장이 오늘(4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뉴스부산] 1,600여 명의 부산시한의사회를 대표하는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제34대 이학철(사진) 신임회장이 오늘(4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달 6일 오후 7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진구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3층에서 열린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학철 전 감사를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제34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또 당선이 확정된 좌승호 수석부회장에게도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이학철 감사 후임으로 장두현 청남한의원 원장을 선출하고, 이 회장 당선자는 김지형, 조현우, 금종철, 이성한, 박지호 원장을 부회장으로 지명했다.


앞서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제34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 각각 단독 출마한 이들은 지난 2월 25일 진행된 선거 개표 결과, 유권자 1,169명 중 53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6.08%인 515명의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된 바 있다.


신임 이학철(이학철한의원 원장) 회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진구한의사회장, 동의대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부산시한의사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좌승호(한동한의원 원장) 수석부회장 또한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인당한방병원 진료과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을 지냈다.


이학철 신임회장의 취임으로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추나 등 보험급여부분 확대와 같은 '한의계의 업권 향상', 의료취약지역 한의의료봉사 지원 등 '언론을 통한 홍보 강화', 효율적 조직의 협회 구조 개편 등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의 추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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