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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6 16: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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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포토] 강경호 기자 = 4월의 첫 주말을 맞은 6일 오후, 부산은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忠烈祠) 의중지(義重池)에 비단 잉어들이 떼를 지어 여유롭게 연못을 유영하고 있다.



[뉴스부산포토] 강경호 기자 = 4월의 첫 주말을 맞은 6일 오후, 부산은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忠烈祠) 의중지(義重池)에 비단 잉어들이 떼를 지어 여유롭게 연못을 유영하고 있다.




▲ [뉴스부산] 사진은 의중지(義重池). 충렬사 정문 입구에서 좌측에 있는 작은 연못을 개조한 것으로 지난 1990년 10월 20일, 지금의 의중지로 명명하였다.



의중지(義重池)는 충렬사 정문 입구에서 좌측에 있는 작은 연못을 개조한 것으로 지난 1990년 10월 20일, 지금의 의중지로 명명하였다.



▲ [뉴스부산] 사진은 충렬사 경내에 있는 옛 안락서원의 교육도장인 소줄당(昭崒堂)과 뜰에 핀 목련. 따사로운 햇빛아래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소줄당은 지난 1652년 건립되었으나, 정화 사업시 장소를 옮겨 재건립하였다고 한다.



옛 안락서원의 교육도장인 소줄당(昭崒堂)과 뜰에 핀 목련. 따사로운 햇빛아래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소줄당은 지난 1652년 건립되었으나, 정화 사업시 장소를 옮겨 재건립하였다고 한다.



▲ [뉴스부산] 충렬사에서=충렬사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오늘날 충렬사(忠烈祠)의 시작은 조선 선조 38년인 1605년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렬공 송상현 동래부사를 봉사하기 위해 동래 읍성 남문 안에 송공사(宋公祠)를 건립하고, 위패를 모셔 매년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한다. (Photo 2019-04-06)



▲ [뉴스부산] 충렬사 충렬문 입구 (Photo 2019-04-06)



▲ [뉴스부산]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충렬사(忠烈祠)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 지방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이다. 사진은 충렬문 현판.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충렬사(忠烈祠)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 지방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이다.


충렬사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오늘날 충렬사(忠烈祠)의 시작은 조선 선조 38년인 1605년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렬공 송상현 동래부사를 봉사하기 위해 동래 읍성 남문 안에 송공사(宋公祠)를 건립하고, 위패를 모셔 매년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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