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9년도 시민친화형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가 이달 26일까지 실시된다.
부산시는 8일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민친화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은 주거지 인근의 공터, 등산로, 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족구장 등 간이운동장이나 체력단련기구를 설치하는 부산시 자체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2억 원(시 1억, 구·군 1억)으로 구·군별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1개소 당 사업비는 4천만 원(시 2천, 구·군 2천)이다.
사업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당해 연도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경우 또는 2018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군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구·군에서 공모신청이 들어오면 선정기준에 의거 사업계획서를 충분히 검토한 후 최종 5개소를 선정하여 1개소 당 2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