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2018년 세계 최대 마술 축제인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이 부산만의 특별함이 담긴 마술 상설공연 <매직서커스>를 오는 12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야외공연장에서 펼친다. 6월에는 제14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매직서커스>는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마술 상설공연으로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돔 형태의 야외공연장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은 ▲야구도시 부산을 보여주는 <2대5> 저글링 공연, ▲부산의 명소, 자갈치를 소재로 한 해산물 마술, ▲부산의 먹거리 돼지국밥, 밀면, 어묵 등을 만들어내는 먹거리 마술, ▲인도에서 건너온 마술사가 펼치는 동백꽃 마술 등 부산이 가진 특별함을 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마술 도구를 볼 수 있는 ▲딜러부스,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 등 이색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 051-626-700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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