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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23 1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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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4월 18일과 19일 기장군 장안읍 동부산관광호텔 연수원에서 ‘부산시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편의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발표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4월 18일과 19일 기장군 장안읍 동부산관광호텔 연수원에서 ‘부산시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편의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발표자를 선정·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보다 효율적·합리적인 지적업무 추진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편의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발표자 선정·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로 선정된 영도구 김동수 주무관은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첫 단추인 '경계 설정 및 조정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하고, 담당자 변경 시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드론영상을 기반으로 한 무료 공간정보 응용프로그램(QGIS, Qunatum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오는 8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42 회 전국 경진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적업무에 대한 과제 심층토의와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의 강의 등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진전과 홍보물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항규 부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추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부산시와 구·군이 서로 소통하며 지적 관련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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