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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 - 태풍 위기경보 “주의 → 경계” 발령, 범정부적 총력대응 추진
  • 기사등록 2019-09-06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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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서해상으로 진출하며 우리나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 14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13시부로 제주지역에 태풍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하게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 및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태풍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는 또 위험시설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 상황 및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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