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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8 2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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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문파 김형철, ˝山中寺舞居僧 산중사무거승


▲ [뉴스부산] 문파 김형철, ˝山中寺舞居僧 산중사무거승 (2019.9.4.)˝, 60x40cm, 화선지 수묵 채색.





山中寺舞居僧 (산중사무거승)




산중은 한 나절인데
옛절의 스님은 어디가고
절 처마의 풍경소리에
흰 구름만 풀 이슬로
젖었구나


그렇데도 스님의 불경 소리는
바위 물흐름이 기억하건데 -
새 울음이 다정삼았고나
이때에
문파가 산중에 오르거냥
어제와 하나를 묶어
시화로 담았거니 -



2019년 9월 4일



문파 월단




문파 김형철 (文破 金炯哲) : 詩書畵三節家이자 수필가· 시 낭송가 / 국제 6개국, 국내 12개협회 초대작가 / 한·중흑룡강민족출판사 시서교류 / 국회, 환경부, 통일부, 보훈처 삼절 작품상 / 3.1절100주년, 8.15광복절,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추진위원 / 사)한국미협문인화분과 위원 / 2018평창동계올림픽운영세계미술위원



☞관련기사 : 문파 김형철, 山中何所有 산중하소유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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